울산관광의 날 기념식 성료…관광업계 종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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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사)울산관광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저녁 울산롯데호텔에서 관광업계 종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49회 관광의 날(9월 27일)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 12경을 소재로 하는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에스케이유투어 강봉주 대표이사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울산시장상(3명), 울산시의회 의장상(3명), 한국관광공사 사장상(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상(3명), 울산시관광협회 협회장상(3명) 등 총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아직까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생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도기자: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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